2011년 3월 14일 월요일

풀무원 청국장

풀무원에서 작은 용량의 청국장을 판매하는 데 집에서 만든 것보다 사실 괜찮다(할머니들에게는 비밀이지만).

물에 청국장을 풀고 멸치를 넣어 끓인 다음
두부,파,마늘,무우 등의 야채를 넣으면 된다고 레시피에 나와 있다.

엄마가 가져다 준 것보다 색도 모양도 예쁜 걸 보면
이제는 오랫동안 요리를 해 온 할머니들마저 대기업에 밀리고 있는 것 같다.

어쨌든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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