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4일 월요일

요리재료의 기본

마트에 들를 때마다 저렴하다고 해서 마구 사다 두는 경우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게 잘못된 습관이었다.
재료는 신선한게 제일 중요한 데 한꺼번에 많이 사두면 나중에는 신선도가 떨어져서
아무리 요리를 잘해도 맛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제일 중요한 건 필요할 때 사다 먹는 것이다.
굳이 한꺼번에 모두 사다 둘 필요는 없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이런 걸 잘 알고 있다.
신선함만 지켜도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게다가 과일을 먼저 먹는 것도 괜찮다고 하니 따라해볼 만하다.

풀무원 청국장

풀무원에서 작은 용량의 청국장을 판매하는 데 집에서 만든 것보다 사실 괜찮다(할머니들에게는 비밀이지만).

물에 청국장을 풀고 멸치를 넣어 끓인 다음
두부,파,마늘,무우 등의 야채를 넣으면 된다고 레시피에 나와 있다.

엄마가 가져다 준 것보다 색도 모양도 예쁜 걸 보면
이제는 오랫동안 요리를 해 온 할머니들마저 대기업에 밀리고 있는 것 같다.

어쨌든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시중에 파는 음식들 중 건강식품 목록

1. 커피번
2. 돌솥 비빔밥
3. 전주 비빔밥
4. 야채죽
5. 생선구이

라볶기 - 여자들이 선호하는 음식

김밥천국 같은 곳을 가보면 여자들이 라볶기를 먹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떡,어묵,라면,양배추,파와 같이 여러가지 재료로 만들어서
떡볶이, 어묵, 라면, 야채등 네가지를 동시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게다가 1인분으로 둘이서 먹을 수도 있다.

하버드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따라할 수 없는 게 있다고 한다.
어떤 제품이 어필할지 예측하는 건데 앞으로는 그런 사람들에게 유리한 세상이 된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돌솥 비빔밥

한국의 음식중에 돌솥 비빔밥은 야채를 익혀주기까지 해서 건강에 무척 좋다.
비빔밥은 여러가지 야채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서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